- ‘16. 2. 4. ~ 2. 6. 강릉시 단오공원 일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막 G-2년을 기념하고 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도 제고 및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행복한 기다림, 2018평창”을 슬로건으로「G-2년 기념 강원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년 2월 중 강릉시 단오공원 일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개회식, 문화예술공연, 거리 퍼레이드 및 소규모 공연, 강원도 대표 상품관·먹거리관 운영 등 18개 시군이 다 같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계획하고 있다.또한, 행사기간 중 정선군에서는 2월 5일과 2월 19일, 2회에 걸쳐 국립 등 전문예술단체 초청공연을 개최하고 거리 퍼포먼스인 스테츄 마임 등을 별도로 개최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내년 열리는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와 강원문화행사장을 대상으로 유형별 재난에 따른 민관군경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테스트이벤트 취재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 투어를 통해 올림픽 경기장 건설현황, 도내 주요 관광지 등 올림픽 준비상황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해외 홍보마케팅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명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도민의지를 결집하고 올림픽 준비를 더욱 철저히 준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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