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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6 인천중기청 소강당에서 ‘하반기 인천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이하 ‘수출유망사업’)」은 수출실적 5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수출유망사업’의 대상기업 선정은 연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진행되는데 올해 상반기 42개 기업에 이어 금번 하반기에는 35개 기업을 선정했다.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등 23개 수출지원기관 으로부터 자금 및 보증 우대지원,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90여개 항목에서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과정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길잡이가 되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