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정부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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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정부가 만나다”…
  • 이상수 기자
  • 승인 2015.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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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서‘음정(音:政)콘서트’1일 개최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입주민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겨울밤 음악의 향연이 펼져진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는  1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음정(音:政)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음정(音:政)콘서트는 음악(音樂)과 정부(政府机关)의 만남을 주재로 하는 콘서트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인기가수 박학기와 추가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그 때 그 사람’을 부른 가수 심수봉을 비롯해 ‘비 내리는 영동교’ 등 정통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성악가 김동규,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서인국‧린‧러블리즈‧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한다.이번 공연 관람을 위해 행복도시 입주민과 정부세종청사‧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이전이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무료로 접수가 진행됐으며, 공연 시작 5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신성현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행복도시 입주민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이 다함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이런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행복도시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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