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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경호 행정부시장과 치수방재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올 겨울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 혹한 등 극한 기상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 폭설, AI, 구제역 등 7개 재난분야에 대한 안전대책과 선제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날 재난수습 주관부서에서는 유사시 재난대응 중점추진대책을 발표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인명, 재산피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시민안전을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