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2015년 장애학생 바리스타 성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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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15년 장애학생 바리스타 성과 보고회
  • 이상수 기자
  • 승인 2015.12.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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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창호)는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국제회의실에서 김창호 총장직무대행, 충남교육청 백옥희 장학관, 학교기업장 서창호 교수,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장애학생 직업교육전문기관 직무위탁교육“바리스타 교육과정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바리스타 교육과정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가 주관하며,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평생교육원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경도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 고등학생 및 전공과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실습 중심의 다양한 직업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실제 취업과 연계한 학교- 대학-산업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특히, 이날 학교기업장 서창호 교수(산학협력단장)는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2015년도 『장애학생 직업교육전문기관 직무 위탁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범대학장의 추천을 받아 4명을 선발하여 학교기업 프린세스 인턴으로 임명장을 수여하였다.학교기업장 서창호 교수는 “금번 바리스타 인턴채용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단순한 교육으로 마무리 되지 않고 실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앞으로 사회적 경제활동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김창호 총장은 이날“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현장실습 중심의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관계자 및 연구진에게 감사하다”며“바리스타 자격시험에서 높은 합력률은 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정신, 부모님의 지원과 응원, 그리고 담임선생님, 강사진 및 연구진 분들의 노고가 있었다”며 격려하였다.한편, 이날 바리스타 교육과정 성과보고회는 개회사을 시작으로 곽승철 교수의 인사말씀, 김창호 총장과 백옥희 장학관의 격려사, 사업결과보고, 교육활동 영상감상, 소감발표, 수료증 및 인턴쉽과정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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