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직윤리 ‘新 목민심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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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직윤리 ‘新 목민심서’ 발간
  • 이환 기자
  • 승인 2016.01.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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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환 기자]  김포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마음으로 읽는 공직윤리  신(新) 목민심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 이에 맞는 실천사례를 접목시켜 공직윤리를 바로 세우고자 마련된 지침서다.
목민심서는 입문, 위민, 청렴, 공정, 검약, 절제, 퇴직 등 7개의 대표 주제와 그에 따른 세부내용으로 구성됐다.공직입문에서 퇴직 이후까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공직생활의 바른 자세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까지 현실감 있는 내용도  등 총 망라했다.더불어 공무원 행동강령, 공무원 징계제도 바로알기, 감사지적 주요사례, 계약심사 주요사례, 공문서 작성시 순화대상 행정용어 등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수록됐다.유재옥 감사담당관은 “목민심서는 전 공직자에게 배부해 자체 청렴교육 교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목민심서를 통해 반부패 공직풍토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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