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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시 스마트쉼 센터(소장 홍원기)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와 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자격 요건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교육 수료자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지역에서의 상담 및 예방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자다.선발된 가정방문 상담사는 인터넷과 스마트기기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용자를 직접 방문 상담하고, 예방교육 강사는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중독 실태 교육과 탈출법,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 등의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세종시 스마트쉼 센터는 지난해 가정방문상담 240회,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1만6천여 명 등 인터넷 중독예방과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