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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와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3일 삼성동 KEPCO본사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설비용 소재 국산화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번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원전 건설에 사용되는 주요 기자재의 핵심소재에 대한 국산화율 제고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궁극적으로 우리 원자력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여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