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광엑스포 가족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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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광엑스포 가족이벤트 ‘풍성’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5.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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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5월 9일까지 계속되는 광주세계엑스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어버이날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 인기가수 MC몽 어린이날 저녁 ‘열광(光) 콘서트’ 어린이날 오후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1박2일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가수 MC몽의 열광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어린이 팬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 ‘멀티미디어 아트쇼‘로 분위기 한층 고조 멀티미디어 아트쇼는 지난 토요일 첫회 공연에서 광주 최초로 불꽃과 레이저, 현악기 등으로 각종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 막바지에 행사장 둘레에서 쏟아지던 불꽃폭포는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5일과 8일 밤8시30분부터 20분 동안 2번 더 열리는 멀티미디어 아트쇼는 빛과 타악기 공연이 어우러지는 화고난타, 각종 조형물을 이용한 불꽃인 ‘치구연화’, 김안식 레이저쇼와 같은 빛을 이용한 공연과 레이저, 특수조명과 같은 특수효과에 ‘무등산의 사계’에 맞춰 제작된 영상이 어우러지며 광엑스포의 취지와 특성을 살린 신개념의 공연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 어린이날 페이스페인팅, 타투, 석고마임 등 다양한 이벤트 또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타투(일회용 문신)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손, 볼 등 원하는 부위에 재미있는 문양을 그려준다. 전신을 하얗게 분장한 동상 같은 모형물이 갑자기 움직인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5월5일 하루만 진행되는 석고마임 이벤트는 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운영된다. ◆ 어버이날 전통놀이마당, B-boy·트로트 공연 등 선보여 5월8일 어버이날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오후3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질 전통놀이마당은 영화 ‘왕의 남자’에도 출연한 전통연희단 ‘난재애판’이 ‘남사당 다섯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후5시부터는 B-boy들의 화려한 춤사위와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1시간 동안 열리고, 오후7시30분부터는 칠갑산을 부른 조병선과 서주경, 조승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밤8시30분부터는 광엑스포 마지막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펼쳐지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광엑스포는 부모님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10대의 발 마사지 기계를 설치해 ‘빛(光) 휴게소’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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