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세종지역 20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정월 대보름에 필요한 쌀, 잡곡, 밤, 나물류 등을 판매한다.세종시는 이 자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며 “정부청사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