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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일반계고 전체의 균형적인 교육력 향상과 고교상향평준화 기반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일반계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교육력 강화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실천 방안의 하나로 일반계고 교육력 강화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하고 4개 집중추진 과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일반계고 교육과정 다양화, 현장 중심 대입 지원 강화, 학력향상 지원을 통한 고교 상향 평준화 기반조성 및 대입 결과 제고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지원단은 금용한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총괄팀, 기획팀, 지원팀, 현장실무지원단(일반계고 교감단)으로 조직 구성했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무․관련 부서장(담당자 포함), 교감, 교사 등이 다양하게 합류한다.학생 진로적성 개발 지원 강화 등 4개 집중추진 과제*를 집중 추진하고자 11개 일반계고를 대상으로 올해 약 9억 6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조기에 교육과정이 안착되도록 행․재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