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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에서 열리는 ‘2016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주기 위해 국민일보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이다.시는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 멘토 등 30여명을 참가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제공 및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 및 실패 경험담과 함께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 1대1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중인 사람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백제문화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른 역사,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귀농인이 생산한 특산물과 농산물 30여종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관광홍보 등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과 공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가 귀농 귀촌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 며, “도시민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