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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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에 심혈
  • 이상수 기자
  • 승인 2016.03.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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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을 위한 성과과제 결정을 위한 시장과의 인터뷰 실시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23일부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부서장 성과계약제 시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부터 도입되는 부서장 직무성과제는 5급 이상 부서장이 중점 추진할 과제를 정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이에 시는 지난 15일 전문가를 초빙해 소속 공무원 230여 명에게 제도의 목적과 성과과제 선정, 평가지표 작성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6일부터 오시덕 공주시장과 각 부서장간 1대 1 인터뷰를 통해 시민 행복지수 상승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춰 과제와 지표를 결정하고 있다.특히 민선6기 공약사항, 10대 중점추진과제, 역점시책 등을 주요 성과과제로 정하고 3년간 실적 등을 분석해 상향된 지표를 마련, 늦은 시간까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오시덕 공주시장이 부서장과 직무성과계약을 위한 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다.)이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발맞춰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오 시장의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오 시장은 “성과계약제는 성과급을 책정하기 위한 목적 보다는 업무성과를 높여 시민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취지가 있다”면서 “성과과제를 열심히 추진하면 시정의 성과도 높아지고 그에 따라 좋은 평가는 뒤 따라 오는 것인 만큼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시는 이번 주 성과과제와 지표를 확정하고, 오는 30일 시민들에게 성과과제 이행을 약속하는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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