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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홍세기 기자]한국축구국가대표팀 및 2022월드컵유치위원회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 1층에 ‘하나은행 풋볼 빌리지(Football Village)'를 오픈하고, 한국축구 100년사를 알 수 있는 각종자료 와 2002년 4강 진출 볼 등 다양한 축구자료를 6월23일까지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픈 행사에는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을 비롯,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 2022월드컵유치위원회 한승주 위원장, 이석연 법제처장, 연예인축구단 선수 등이 참석해 한국축구대표팀 선전 및 2022월드컵 유치를 기원했다. 하나은행 풋볼 빌리지는 ‘한국축구 100년 여행관’과 ‘월드 풋볼관’(World Football)으로 크게 2개의 테마로 총 1,000여점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