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계획인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안)”을 5월 18일 개최된 제1차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에 상정하여 심의·의결하였고 밝혔다.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안)”은 ‘새로운 경제·물류·휴양 허브의 선벨트 조성’이라는 비전하에 △동북아 5위 경제권 도약, △새로운 국토성장축 형성, △2시간대 통합생활권 조성의 3대 목표를 제시하였으며, ①세계적 해양관광·휴양지대조성, ②글로벌 경제·물류거점 육성, ③통합인프라 및 초국경네트워크 구축, ④동서통합 및 지역발전거점 육성의 4대 추진전략과 함께 166개의 세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자연환경과 산업여건 등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남해안권을 발전시키기 위한 추진전략이 마련된 만큼, 남해안권이 동북아경제권을 선도해나가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등 관련부처 및 지자체가 계획의 실천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국토해양부는 금일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내용을 관보에 확정 고시할 예정이며, 종합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안 및 서해안권 종합계획(안)에 대해서는 지자체의입안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6월중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출처: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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