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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수협은행이 지난 27일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사 9층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와 골드바 판매대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수협은행의 전국 영업망을 통한 안전한 판매, 한국조폐공사의 최첨단 위변조 방지 잠상기술로 품질 보증하는 골드바(오롯골드바)의 원활한 공급 등이며, 이를 통해 수협은행을 찾는 고객들이 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손쉽게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수협은행 관계자는 “5월 9일부터 전국의 수협은행 영업점에서 10g부터 500g까지, 무게별로 총 6종류의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전국 영업망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