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락·홈CCTV 등 호평…릴레이 체험 행사도 진행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스마트폰으로 말만하면 집안의 불이 켜지고 가스밸브가 잠긴다. 창문이 열리면 문자로 알려주고, CCTV로 집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사용한 전기세가 얼만지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누진세 구간도 미리 알려준다”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불 꺼”, “가스 잠궈”, “문 열어” 등의 다양한 음성명령이 가능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실제로 ‘IoT앳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체험 후기를 보면 IoT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에너지미터, 가스락, 스위치, IoT캡스, 도어캠 등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 사례로 주부 송진영(42, 하계동 거주)씨는 집에 혼자 있던 아이가 친구랑 전화하다가 라면 물이 끓고 있는 걸 잊어버려 큰 사고가 날 뻔 했던 경험을 전했다. 당시 친구들 모임에 있던 송씨는 ‘유플러스 가스락’의 위험알림 메시지 받고 급하게 원격 조정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한 바 있다.이처럼 유플러스 가스락은 무선 통신 솔루션 Z-웨이브로 연결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원격확인·잠금 △위험온도 알림 및 자동잠금 △타이머 설정 △우리집·부모님집 제어 등이 가능하다.LG유플러스의 IoT앳홈 서비스는 현재 가입자 26만 가구를 돌파했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자료에 따르면 홈IoT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성별·나이에 상관없이 넓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55:45로 남성이 높게 나타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