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KBS라디오 한민족방송(AM 972㎑)이 독도를 다룬 5부작 ‘한국의 땅 독도’를 방송한다. 6월 1~5일 방송한다.
한국 유학중인 재일동포 성애순의 독도 방문기 ‘재일동포 성애순의 독도 가는 길’을 1부로 시작해 독도를 의인화해 독도를 둘러싼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한 ‘독도, 그 섬의 역사’가 뒤를 잇는다.
이후 3부로 세계 한민족의 독도 지킴이 활동을 소개 하는 ‘한민족, 독도를 지키다!’, 4부는 독도에 현재 살고 있는 김성도의 일상을 담은 ‘독도, 그곳에 사람이 살고 있었네’가 방영된다.
마지막으로는 독도가 한국 땅인 이유를 전하는 ‘왜 독도인가!’가 방영되 대미를 장식한다.
제작진은 “독도 5부작은 한국인에게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자존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도의 아름다움, 역사, 생활 등을 담은 이번 방송은 6월 1~5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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