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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리니지’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월드컵 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이날부터 6월 13일까지는 게임 내에서 11명 이상이 모여 응원하는 모습이나 대표팀 유니폼 색인 ‘레드’를 활용한 스크린샷을 찍어 이미지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 ‘축복받은 갑옷 마법 주문서’와 ‘승자의 열매’를 증정한다. 또한 6월 9일에서 30일까지 게임 내 마을에 있는 월드컵 응원단장 NPC를 찾아가면 ‘응원 두건’을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응원 두건을 캐릭터에 착용하면 월드컵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중요한 축구경기 날 ‘내가 경기를 보면 꼭 진다’ 혹은 ‘내가 봐야 반드시 이긴다’의 2가지 주제로 축구 응원 징크스에 관련된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과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