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중 가장 큰 폭…남성근로자 비율은 감소
[매일일보 김서온 기자] 정부가 추진한 시간제근로자 정책 일자리에 50∼60대 중장년층 여성의 진출이 많아지고 있다.남성근로자의 비율은 줄었지만 여성의 비율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615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4%증가한 1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와 같은 32%로 기록됐다.비정규직 비중은 2011년 33.8%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줄어들기 시작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