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얼짱 여대생', "유튜브에 삐라를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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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얼짱 여대생', "유튜브에 삐라를 뿌리다"
  • 송병승 기자
  • 승인 2010.06.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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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매일일보] 북한의 ‘얼짱여대생’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다.

지난 5일 한 재미 언론인은 자신의 운영하는 블로그인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북한 여대생 유투브에 삐라 뿌리다’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동영상은 북한의 사회 주의 찬양 내용과 함께 자신이 크고 좋은 집에 살고 있다고 멘트를 하고 있으며, 남한은 용산참사, 판자촌 등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안씨는 “북한 방송매체가 제작해 방송한 동영상인 만큼 북한의 실상을 이보다 더 잘 드러내는 영상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하지만 이 동영상에서 여대생은 미국의 ‘H’사 제품의 노트북을 쓰고 있어서 네티즌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자본주의는 비판하면서 노트북은 왜 미제?”라는 의문점을 제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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