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5년 만에 종합감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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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 5년 만에 종합감사 받는다
  • 김서온 기자
  • 승인 2016.06.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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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감사 대상 예산 사용 적정성과 운영 실태
[매일일보 김서온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금융당국의 종합감사를 받는다.

금융위원회가 공인회계사회를 감사하는 것은 2011년의 정기 감사에 이어 5년 만이다.

28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공인회계사회를 종합 감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대상은 인건비 등 예산 사용의 적정성과 정부 위탁업무 처리 및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순차적인 정기 감사 차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인회계사회는 최근 부실 감사를 한 회계법인 대표의 처벌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갈등을 빚은바 있어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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