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 FAN기반, 국내 최고 수준 O2O 플랫폼 육성
[매일일보 김서온 기자]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FAN에 13개 O2O(online to offline) 기업들이 참여한다.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O2O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 모바일 플랫폼 동맹(MPA) O2O사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참여하는 제휴사들은 신한카드의 강력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 O2O 비즈니스를 펼치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줘졌다. 500만 신한 앱카드 고객들이 연간 5조원을 이용하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결제 인프라 FAN에서 차별화된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참여회사들의 매출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또 이번 제휴 참여사들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고객로열티 프로그램인 FAN클럽이 출범하면서, 이들 고객들이 다양한 업종의 O2O 서비스를 이용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한카드측은 다양한 업종 특성을 감안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O2O 마케팅 지원모델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매출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 O2O서비스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고, 영역 구분없이 오프라인 시장의 모바일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번에 O2O대표기업들과 손을 잡게 되었다”며 “신한 FAN플랫폼은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최적의 O2O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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