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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1일 퇴직 공무원을 초청하여 녹조근정훈장을 전수하였다.이날 훈장을 전수받은 퇴직 공무원은 40여년 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병무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은 신용하 전) 징병검사과장으로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 들을 다한 것 뿐이며, 퇴직 후에도 후배들을 항상 응원하는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훈장 수여 소감을 밝혔다.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병무행정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하고 퇴직한 공무원들의 명예를 널리 알리는 한편, 선배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 국민들이 공감하는 병무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