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참가하는 광주 금남로 차없는 거리 축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도심 속 이색피서 '광주 물총축제가' 23일 전남 광주 금남로 '차없는거리'에서 낮 동안 열린다.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피서 광주물총축제는 광주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며, 수(水)태프라는 이름의 수백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형 축제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물과, 물총을 들고 참가하는 축제에 소방차,물차가 등장해 시원한 물을 쏴주는 광주만의 특별한 컨셉으로 도시민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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