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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남 합천군 대양면에 소재한 한볕친환경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정권화)는 지난 21일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재배 마늘 45톤(가격 ㎏당 4,750원~4,950원)을 수매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2013년 설립한 한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2105년도 친환경 깐마늘 공장을 신축하여 가동 중이다.생산된 깐 마늘은 부산․경남의 소비자모임인 생협에 전량 납품하고 있으며 일반마늘 보다 20%정도 높은 가격에 수매하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한편, 한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관내 재배농가 확대를 위하여 영농회를 통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올가을 마늘재배 농가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깐 마늘 생산에 필요한 인력을 관내 거주자로 수급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