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부산,호국을 품다!보훈을 담다!'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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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부산,호국을 품다!보훈을 담다!' 프로그램 개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7.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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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은 지난 22일 금정구 모범통장 40명을 초청해 해군작전사령부을 견학했다.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지난 22일 부산 금정구 모범통장 40명과 함께 국가수호시설과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부산, 호국을 품다! 보훈을 담다!' 견학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제구에 이어 2회 째로 금정구 모범통장 40명을 초청하여 해군작전사령부 군병영체험, 군장병들과 병영식사체험, UN기념공원 참배, UN평화기념관 관람 및 나라사랑 특강을 실시했다.
지역 오피니언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통장들을 초청하여 추진된 이번 현충․국가수호시설 탐방 안보 견학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최장수(61세) 금정구 통장 연합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유엔참전용사들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이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했다”며, “군병영 체험 및 나라사랑 특강 등 프로그램도 잘 구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부산, 호국을 품다! 보훈을 담다!' 명품 견학프로그램은 부산지역 구(군) 모범 통장들을 초청하여 10회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을 선도하는 통장들에게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국가수호시설 및 현충시설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고 호국체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보훈문화를 선도하고 나라사랑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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