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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의령군 새부자 농가육성을 위한 경영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 교육은 '성공적인 농업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김동신(솔로몬기업전략연구소) 소장의 특강으로 농업 경영의 중요성에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의령군은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정밀컨설팅, 강소농 민간전문가와의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는 경영마인드 함양(1회) 및 농업 회계 및 경영정보(1회), 핵심영농기술(2회), 1:1 농가 현장컨설팅(1회)이 진행된다.실질적 농가소득 향상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6회차 20시간) 진행할 예정이다.1차년도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 100농가 육성을 시작으로 올해 200농가, 내년도 200농가를 추가 육성하여 2017년 의령군 새부자 500농가 육성을 통해 의령군 농업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장·실습·사례중심의 내실 있는 전문교육이 되도록 집합교육 뿐만 아니라 국내 선진지 견학, 1:1개별농가경영컨설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