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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오는 9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 LG 후원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가 명예 기자단을 모집한다.‘LG 후원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의 명예 기자단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회 기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팀 및 대회 주요 내용을 공식 블로그와 포스트, 여자 야구 대표팀 페이스북을 통해 전한다.9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주최국 대한민국을 포함 총12개국 국가대표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 측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여자 야구 국제 대회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한 여자 야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모집기간은 지난 26일부터 8월 2일(화) 자정까지 1주일간이며, 세계여자야구월드컵 공식 블로그에 있는 지원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화 면접이 진행되고, 합격자는 8월 5일(금)에 발표된다.대회가 열리는 부산 인근에 거주하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 경험이 있는 지원자와 DSLR 소지자,디자인 툴(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활용 가능자를 우대한다.합격한 명예 기자에게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 기간 경기를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활동 종료시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황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상품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