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어린이연극축제, 역사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광복 71년을 축하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광복절 기념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문화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재미와 교훈을 선사하는 연극 공연과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어린이 연극 축제 '연극 보러 박물관 가자'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내 유수의 아동극단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12일에는 '목수장이 엘리', 13일에는 '이불꽃' , 14일에는 '봉장취'를 선보여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선사한다. '목수장이 엘리'는 3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인형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목수장이 엘리의 작업장이 나무 마을로 변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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