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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비즈] 자본시장연구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기본방향 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연태훈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의 필요성과 개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신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금융상품판매업자의 영업행위 및 진입 규제'에 대해, 정순섭 서울대 교수가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분쟁해결·민사적 제재'에 대해 발표한다.종합토론 사회는 김병주 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이 맡는다. 토론자는 김두경 은행연합회 상무, 김병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욱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박찬문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오영수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 신인석 중앙대 교수, 최봉환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