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산행 행사에는 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혁신리더(Maestro) 등 104명이 참가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산행 참가자들은 함양 금계마을을 출발해 창원마을·등구재·매동마을·장항마을·배넘이재·지리산 삼신암·황매암·중군마을에 이르는 17km의 트레킹코스(trekking)를 5시간여 동안 걸었다.
문동성 은행장은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다지기 위한 오늘 산행이 ‘OneDo’ 실천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떠한 외부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남은행만의 DNA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문 행장은 “산행을 함께한 혁신리더 한사람 한사람이 OneDo경영의 중심축이자 변화의 주인공이 되야 한다”며 “부점의 변화관리 담당으로서,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로 혁신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9일에도 일부 임원과 혁신리더를 대상으로, 지리산 둘레길 산행 행사를 이어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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