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12일 지진으로 경주 석굴암 입구 낙석, 오릉 담장 피해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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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12일 지진으로 경주 석굴암 입구 낙석, 오릉 담장 피해 입어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9.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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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8시경 발생한 지진으로 석굴암입구 낙석붕괴 사고가 발생 긴급복구를 하고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9월 12일 오후 8시 전후로 발생한 경주시 지진 발생 이후, 문화재청은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 안전경비인력 등을 중심으로 문화재 피해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재청 지진피해 긴급점검반이 12일 밤 11시경 확인한 경주 오릉 담장 탈락 피해현장,
점검결과 9월 12일 23시 현재 불국사 대웅전 및 오릉 담장 일부 기와가 탈락됐고, 석굴암 진입로에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재청은 날이 밝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며, 특히 석굴암, 첨성대 등 중점관리 대상 문화재에 대해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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