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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23일 오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서울장미축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장미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중랑천 장미터널에서 매년 열리는 꽃 테마 축제로, 올해에는 내외국인 6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총 91억 8730만원이라는 경제적 효과를 거둔 중랑구의 대표축제다.이에 구는 ‘서울장미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 모색과 향후에는 민간 주체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축제준비위원회 및 축제 참여자 등이 함께 ‘2016 서울장미축제’의 성과 및 보완점을 공유하고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서울장미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는 것이다.이번 포럼은 ‘2016 서울장미축제’ 성과 보고 및 동영상 시청, 향후 발전 방안 제시, 패널 주제 발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