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화장실서…” 성폭행 성추행 사건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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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화장실서…” 성폭행 성추행 사건이 잇따라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7.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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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성폭행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PC방 화장실서 초등학생 성추행 10대 구속

서울 서부경찰서는 PC방 화장실에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A군(17)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A군은 지난 3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은평구 모 PC방 화장실에서 초등학생 B양(12)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서 A군은 "전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경기 모 중학교에 다니는 C군(16) 등 3명에 의해 붙잡혔다. C군 등은 B양이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화장실에서 뛰어나오자 A군을 뒤쫓아 붙잡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물놀이 여중생 유인 성추행 30대 검거

충북 영동경찰서는 10일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여중생을 유인해 성추행한 A씨(37)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충북 영동군 한 냇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고 있던 B양에게 드라이브를 시켜주겠다고 접근해 인근 야산에서 B양을 성추행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3차례 성범죄 전력이 있던 A씨는 B양 등 여중생 3명을 유인한 뒤 여중생 2명에게 심부름을 보내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여종업원 성폭행 前 프로야구 선수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술집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35)에 대해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 술집에서 40대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 술집에서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고 영업이 끝난 후 다시 찾아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10여 년간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2008년 방출됐다.

학원 가던 초등학생 성추행 시도한 40대 영장

서울 서부경찰서는 9일 초등학교 여학생을 유인해 성추행하려한 A씨(49)에 대해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휴사 뉴시스 제공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한 주택가에서 학원에 가던 초등학생 B양(10)에게 접근, 인근 골목으로 끌고 가 성추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아빠가 저기 있다"며 B양을 골목으로 유인해 성추행하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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