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통합 녹색경영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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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통합 녹색경영시스템' 구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0.07.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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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신한지주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그룹차원의 '통합 녹색경영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선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글로벌 수준의 녹색경영 체제를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한지주는 그룹사들의 본점, 전산센터, 영업점, 연수원 등 총 1300여개 건물과 사업장에서 배출 되는 온실가스 양을 측정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서 요구하는 국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구출되면 신한금융은 국제적 기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검증받고, 검증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사회책임보고서(CSR) 등에 공개된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을 강화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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