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협력회사, ‘착한 소비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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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협력회사, ‘착한 소비문화’ 만든다
  • 매일일보
  • 승인 2010.07.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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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협력업체와 함께 상품 판매금액 일부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참을 희망하는 협력회사는 캠페인 참여 상품 종류와 기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협력회사와 재단 공동 명의로 사용된다.

특히 협력회사가 자사의 사회공헌 철학에 부합하도록 기금 사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첫 참여기업인 한국존슨앤존슨은 지난 5월 한 달간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존슨즈베이비 4개 인기상품 매출액의 3%(1300만원)를 15일 e파란재단에 전달했다. 이 금액은 전액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설도원 홈플러스 전무는 “홈플러스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풀뿌리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회사와 고객도 함께 동참함으로써 착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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