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1호스팩은 다음달 25~26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31일과 오는 9월 1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트레이드1호스팩은 다른 법인과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 4월 8일 설립됐다. 주요 발기인은 이트레이드증권, 금호종합금융, ACPC, 신한캐피탈, 외환캐피탈이다.
공모 전 총 투자규모는 35억2000만 원이다. 공모금액은 190억 원이다. 공모 물량은 950만 주다. 희망공모가는 2000원이다.
대표이사 오호수씨는 전 LG증권(현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대우선물 대표이사 등을 지냈고 한국증권업협회 회장, 한국증권분석사회 회장 등 직책도 역임했다.
합병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LED응용, 그린수송시스템, 방송통신융합, IT융합, 로봇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글로벌교육서비스, 문화콘텐츠S/W 등 9개 신성장동력 산업군 소속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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