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2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금 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시중금리 인상분을 우선 반영해 0.2~0.3%포인트 인상한 데 이은 추가 조치라는 설명이다.
상품별로는 '369정기예금' 금리는 0.2%포인트 인상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전날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적금 금리를 최대 연 0.5%포인트, 정기예금 금리는 최대 연 0.2%포인트 인상했다.
한편 우리, 신한은행 등도 인상시기와 폭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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