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영상 전문인력 4000명 길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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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영상 전문인력 4000명 길러낸다
  • 매일일보
  • 승인 2010.07.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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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시가 23일 ‘서울 3D 영상인력 개발센터’를 개관한다. 지난 3월 3D 영상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KGIT센터 10층에 자리한 영상교육센터는 3099㎡에 6개 강의실, 기자재실, 편집실 등 3D 제작 인프라를 갖췄다. 26일부터 본격 교육을 시작한다.

▲영상제작 기초교육 ▲3D컨버팅 전환 기초교육 ▲프로툴스 전문기술 교육 ▲방송용 영상 편집프로그램(AVID) 시스템 인증교육 ▲3D 애니메이션 제작교육 등 10개 과정으로 짜여졌다.

영진위와 서울시는 교육생에게 교육훈련비 면제 혜택과 교육기간 중 협력업체 기업설명회 등을 제공, 교육수료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전문인력 수요 및 양질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 한 해 약 600명에게 교육을 진행, 2014년까지 4000여명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3D산업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 3D 영상인력 개발센터 개관식에서는 배출된 기술 인력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리얼 디스퀘어, 리얼 이미지, 모팩 스튜디오 등 국내 9개 3D 업체와 업무협약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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