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세미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또한, 문화데이터 분야별 활용 우수사례와 활용기업 간 융・복합사례를 전시하고, ‘문화데이터 활용 방안’,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그간의 문화데이터 우수 활용 사례를 수록한 ‘문화데이터 활용 사례집’도 현장에서 배포한다.특히,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와 케이 아이시티(K-ICT)본투글로벌센터 김종삽 센터장 등 창업 전문가와 스타트업 대표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흥미롭고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경진대회 대상 스폰서 등 12개 팀, 개방 우수 대상 저작권위 등 6개 기관 시상
아울러 경진대회와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경진대회의 ‘제품 개발・창업’ 분야에서는 ‘공연자를 위한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폰서’(대상)를 비롯해 플레이콕(최우수상), ㈜컨트릭스랩(우수상), 보그앤보야지(우수상), 스리디(3D)업앤다운(장려상), (주)포워드퓨쳐(장려상), 아트맵(장려상)이 상을 받는다.경진대회의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한국 안내 서비스 앱 플랫폼, 워커즈’ 서비스를 제안한 ‘바모스’(대상)를 비롯해 김혜성(최우수상), 노승주(우수상), 이닛시, 박소정(우수상), 코발트(장려상), 궁(宮)금하지!(장려상), 어반트레져(특별상) 등 14개 팀이 수상한다.‘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는 한국저작권위원회(대상)를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최우수상)과 한국정책방송원(우수상), 영화진흥위원회(우수상), 국립국어원(장려상), 한국관광공사(장려상) 등 6개 기관이 수상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 단순히 한 가지 분야의 데이터만 활용해 서비스를 구상하는 단계를 넘어서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신규서비스를 창출하는 사례가 늘어났다.”라며 “특히 올해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아이디어 사례가 부쩍 늘어났으며, 그 외에도 3차원(3D)프린팅이나 가상현실(VR)서비스 등 문화데이터와 신기술의 융합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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