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해군 함정의 해상 자유 공방전 진행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한미 양국은 27일 연합 '불굴의 의지' 3일째 훈련으로 강원도 강릉과 거진 동쪽 해상에서 대잠훈련을 실시한다.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서 한·미 양국의 잠수함은 '잠수함 대 잠수함 기동훈련'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대공, 대함 실 사격훈련과 양국 해군 함정의 해상 자유 공방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는 공군·해군·해병대 항공기 200여 대와 미 조지 워싱턴함과 한국 독도함 등의 함정이 참가하게 된다.양국 전투기 F-15K, F-16, F/A-18A/C, F/A-18E/F 등 역시 편대비행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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