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창설 2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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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창설 20주년 기념식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6.11.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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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비행단장 부대창설 20주년 기념식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서산시청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25일 부대 창설 20주년 기념식을 전 부대원과 창설 초대 지휘관·참모를 초청한 가운데 기지 내 용성문화회관에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부대 창설 20주년 기념식은 한․미 연합훈련 Vigilant ACE(Air Component Exercise) 참가와 16-3차 전투태세훈련(ORE :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에 만전을 기하며 실전적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창설일인 12월 2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실시했다.
기념식에는 권정태 중령(작전지원과장)이 참모총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작전사령관, 공중전투사령관, 20전투비행단장 표창 등 10명이 부대창설 업무유공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20전비는 Pro!(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비행단!) Pride!(전쟁억제의 핵심전력을 운영하는 최정예 부대로서의 자부심!) Power!(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비행단!) 라는 구호 아래 수도권과 서북부지역 영공방위 임무 수행을 위한 기지로 1996년 12월 2일 공군 최대 규모로 창설되어 지난 20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조덕구 20전투비행단장은 “20전비가 대한민국 영공 방위의 핵심 비행단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부대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정예 비행단 건설을 위해 전 부대원이 혼연일체 되어 주 임무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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