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과 사이버그린지점을 통해 특별 판매되며, 특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특별금리, 독도·환경 보호, 경품 등 1석3조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28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한 달여 간 진행되는 이번 특판 이벤트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독도와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되기 때문이다.
세후 지급이자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독도와 환경관련 사업에 사용하며, 추첨을 통한 독도 2박3일 무료 탐방기회(5명)도 제공한다. 기프트 카드(5만원 10명), 문화상품권(1만원 200명) 등 특판 이벤트 참가고객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지난 5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 기반의 환경분야 특화점포인 사이버그린지점을 개설한 대구은행은 녹색금융활성화를 실시해 자원과 환경을 보전해왔다.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사랑기금으로 조성해 ‘몽골사막화 방지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2001년 8·15 광복절을 기해 은행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설하고 2008년 독도사랑모임을 설립하는 등 독도사랑에도 각별하다.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독도 사랑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독도탐방, 독도경비대 위문 행사, 섬말나리 동산 조성, 독도박물관 건립, 독도 성화대 기증 등을 전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독도 역시 대한국민이라면 누구나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할 우리의 소중한 국토다. 이번 이벤트로 독도 사랑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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