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국내 대표 디자인 축제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전시인 ‘서울디자인스팟’이 오는 12월 1일 개막된다. 각 스팟에서는 삼성전자 세리프 TV(SERIF TV)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 15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서울디자인스팟'은 서울 도심 전역에 위치한 다양한 디자인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서울디자인스팟은 '플레이 서울(Play Seoul)'을 테마로 서울 12개 구역 동대문, 명동, 홍대 등을 중심으로 스튜디오, 브랜드 쇼룸, 편집숍, 공방, 복합문화공간 등 225개의 스팟이 선정돼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세리프 TV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세리프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1) 225곳의 서울디자인스팟에서 가이드 맵을 획득해 2) 세리프 스팟으로 선정된 30곳의 디자인스팟을 방문, 7개 이상의 스탬프 도장을 받는다. 3) 방문한 스팟의 세리프 TV 인증샷을 #서울디자인스팟 #play세리프 #SERIFTV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다. 4) 마지막으로 참가자는 12월 7일부터 11일 사이에 코엑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장을 찾아(유료입장) 마지막 스탬프를 찍은 후 경품 응모를 하면 된다.
본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세리프 TV 32인치 1대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12월 16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오픈 첫날인 12월 1일에는 성수동 카페 ‘자그마치’에서 오프닝 파티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스팟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플레이 울(Play wool)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양모 오너먼트 만들기'와 미니 네트워킹 파티가 준비됐다.
서울디자인스팟 오픈 이벤트를 시작으로 225개의 디자인스팟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상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서울디자인스팟 북을 소지하거나 개인 SNS에 스팟 방문 인증샷을 남기면 만년 다이어리, 엽서, 핸드메이드 나무 컵받침, 식사 및 음료권 증정 등 다양한 기념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소식은 서울디자인스팟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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