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수제스포츠카 1호 주인은 ‘40대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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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수제스포츠카 1호 주인은 ‘40대 공인회계사’
  • 허영주 기자
  • 승인 2010.08.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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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는 자사가 생산 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수제 수퍼카 스피라의 1호차 주인공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40대 공인회계사 홍계영 씨를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어울림네트는 김한철 어울림모터스㈜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일 경기도 광주 스피라 제작 공장에서 1호차 인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언론사를 대상으로 공개형식으로 진행 된다.

1호차 주인공인 홍계영씨는 공인회계사로 수년 전 처음 인터넷을 통해 스피라를 알게 된 이후 스피라를 기다렸다고 한다.

홍씨는 “오랫동안 기다리던 드림카인 스피라를 인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1호차라는 역사적인 주인공이 되어 또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피라를 타고 도로를 달릴 생각에 매우 설레다. 올해 40세가 된 나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고 들뜬 감정을 표현했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는 “홍계영 고객은 계약 당시부터 상당히 긍정적으로 스피라를 평가했다. 흔쾌히 계약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홍계영 고객의 스피라 구매가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울림네트는 인도행사 당일에 홍씨에게 스피라 1호차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제공 할 방침이다.

한편 어울림네트웍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재 구매에 망설이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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