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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편의점업계에서 유일하게 미니 피규어를 선보이고 있는 세븐일레븐이 도라에몽 피규어 컬렉션 10종을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도라에몽 피규어 컬렉션은 도라에몽 원작 공식 라이선스를 소유한 쇼프로의 정식 상품으로 주인공인 도라에몽과 노진구, 그리고 도라에몽 여동생 도라미 등 인기 캐릭터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도라에몽 피규어는 세븐일레븐 3200개 점포에서 총 20만개 한정으로 불투명 박스에 담아 랜덤으로 판매되며 10개 피규어가 하나로 구성된 도라에몽 세트도 1000개 점포에 진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한편 세븐일레븐은 도라에몽 피규어 출시를 기념해 도시락카페2호점 중국대사관점(명동 소재)에 도라에몽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