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 개최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부-에너지 공공기관간 협업 강화를 통해 현안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유기적으로 종합적인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발족한다.산업부는 18일 에너지원별 수급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제1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에너지원별 동절기 수급현황 점검, 공공기관간 수급정보 공유 시스템 점검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에너지원별 동절기 수급 점검 결과, 전력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추위로 전일인 17일 올겨울 최대 전력 8168만kW를 기록했으나, 예년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로 수급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설명절 전후 이상한파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날씨와 수요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