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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지난 25일 후보 등록이 마감된 부산시산림조합장 재선거는 기호 1번 박춘권, 기호 2번 이상기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부산 동래구선관위(위원장 김원수)는 오는 2월 8일 실시된는 부산시산림조합장 재선거와 관련해 두 후보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박춘권, 이상기 후보는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후에 부대행사로서 “돈 선거 및 비방․흑색선전 근절을 위한 후보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동래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정책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여 조합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부산시산림조합장 재선거는 2015년 박춘권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황태용 전 조합장이 지난 12일 피선거권 상실로 인해 실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