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상당 후원
도민의료서비스 지원 및 장학사업 등 지역발전 기여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광동제약[009290]이 최근 제주도 지역 발전 및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기부 의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권(전국 대형마트 및 SSM 제외)을 총괄하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지난 2013년부터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은 “제주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동제약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이 가득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제주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12월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장학재단에 장학금 30억원을 기탁하고 제주지역 청소년 대상 DMZ 평화생명캠프 개최,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지원 등 제주도의 미래 인재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또 제주 한의사회와 함께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제주지역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도민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를 담당한 후 제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민의료서비스 지원 및 장학사업 등 지역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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